연예인들이 선호하고 자주 받는 시술 5가지!

사실 연예인들이 받는 시술이라는 것이 딱히 특별하지는 않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받는 시술들 중에 아무래도 표가 덜 나고 자연스럽게 노화를 늦추면서 비교적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술들이 주를 이루며 어떤 행사나 촬영을 앞두고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들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연예인들이 많이 받는 시술 5가지

 

 

1. 스킨 부스터

 

스킨 부스터는 피부에 영향을 공급하는 시술이라고 보면 되는데 주로 주사를 통해서 약물들을 피부층에 주입하는 시술로 보통 리쥬란 힐러나 쥬베룩, 엑소좀 그리고 샷0주사, 아기주사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스킨 부스터는 정말로 피부를 좋게 해주는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면서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더불어 홍조와 잔주름, 모공도 개선해 주면서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 엑소좀이나 샷0주사의 경우 안전성과 관련해 다소 논란이 있는데 그 이유는 피부층에 주입을 하는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것이 아닌, 화장품으로 허가를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쥬베룩이나 리쥬란 힐러와 같은 허가받은 기기로 피부층 주입이 가능한 안전한 스킨 부스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리쥬란

리쥬란의 효과

가장 보편적인 시술인 리쥬란의 주성분은 PN이라고 해서 DNA 조각을 길게 잘라 피부층에 주사하는 시술로 피부재생과 보습을 도와주고 피부 장벽 강화, 홍조개선, 모공 개선까지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쥬베룩

 

 

쥬베룩은 PDLA라는 성분으로 이 성분을 피부 속에 주입하게 되면 PDLA 주변으로 세포들이 모여 콜라겐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새살이 생기면서 피부에 탄력이 증가되어 잔주름과 모공도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스킨 보톡스

 

일반적으로 보톡스라고 하면 신경이 근육에 보내는 신호를 차단해 근육을 마비시키거나 또는 근육을 축소시키는 시술이라고 알고 있는데 스킨 보톡스는 근육보다는 피부층에 보톡스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스킨 보톡스의 효과로는 피부 표면의 잔주름을 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거나 모공을 개선하고 경우에 따라서 홍조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스킨 보톡스 시술은 아무래도 주사로 약물을 피부 속으로 주입하는 시술이다 보니 다소 통증이 있는 편이고 바늘자국이 생길 수 있는데 바늘자국은 2-3일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바늘자국 중 일부는 멍이 생길 수가 있다. 이렇게 멍이 발생하게 되면 약 2~4주 정도 멍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3. LDM

LDM

LDM은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면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매끈하고 촉촉한 물광 피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LDM의 장점은 일단 통증이 없고 다운타임이나 볼 패임 같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으며 효과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LDM은 중요한 행사나 촬영 당일 오전에 받아도 전혀 문제가 안 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앞둔 전날이나 당일 날 받기 좋은 시술이며 비용도 1회 약 10만 원 안팎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피부과 시술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받아보기 좋은 시술이다. 

 

4. 울쎄라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 피부 속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근막층부터 피부층까지 당겨 리프팅을 해주는 시술이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중력의 영향으로 피부와 피부 속 근육이나 지방 등이 처지면서 불독과 같은 인상이 되거나 턱선이 예쁘지 않게 변하게 된다.  

 

 

이러한 피부 처짐에 울쎄라 시술을 하게 되면 근막층부터 피부층까지 위로 조금씩 당겨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와 근막이 처지는 것을 어느 정도 늦춰주고 개선할 수 있으며 여기에 잔주름과 모공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울쎄라 리프팅

울쎄라 시술의 단점으로는 통증이 다소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보통 크림 마취만으로 충분히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약간의 부기나 붉은 기가 생길 수 있지만 표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며 보통 9개월 또는 12개월에 한 번 정도의 간격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 아이울쎄라

 

보통 30대 중반이 지나면 하안면과 눈꺼풀도 조금씩 쳐지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술이 ‘아이울쎄라’이다. 다만 아이울쎄라의 경우 유지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6개월에 한 번 정도 시술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5. 써마지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진피를 뜨겁게 달궈주는 시술로 진피의 콜라겐을 즉각적으로 수축시켜 피부가 전체적으로 팽팽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고주파로 열에너지를 준 부분에 콜라겐이 새롭게 생성되면서 피부에 탄력이 증가해 탱탱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 더불어 피부톤이 약간 맑아지면서 전체적으로 피부가 맑고 깨끗해지는 느낌도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 

 

다만 써마지의 경우 비교적 다른 시술보다 통증이 있기는 하지만 마취를 하고 시술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시술 후 다소 붉은 기나 부기가 조금 있을 수 있는데 짧게는 1-3일, 길게는 1-2주 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 아이써마지

 

아이울쎄라가 있듯이 써마지도 아이써마지라는 것이 있는데 눈꺼풀 탄력이 떨어지면서 처지는 것은 아이울쎄라로는 개선이 어려우므로 윗 눈꺼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시술은 아이써마지로 해결이 가능하며 아이울쎄라와 마찬가지로 유지기간이 조금 짧은 편이라 6개월 간격으로 시술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