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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근적외선(아침햇볕)의 탁월한 암 예방 효과!

by healthy age 2023. 4. 16.

Anti-cancer effect of near-infrared rays
근적외선을 쬐면 세포 보호 유전자는 상향 조절되고 세포 독성 유전자는 하향 조절된다.

암을 예방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항암 효과가 우수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 이외에도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 밝혀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는 것이다.  

 

 

아침에 단 30초만 햇볕을 쬐도 암에 걸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퀸즈 종합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일출부터 오전 9시까지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정도 노출되는 것만으로 암 발병 확률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항암 효과 단일 요소로는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참고로 근적외선(NIR)은 태양빛의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0.75~3μm(마이크로미터)인 빛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가시광선이나 자외선에 비해 열작용을 지니고 있어 의료용이나 공업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주로 소독이나 멸균, 관절과 근육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근적외선은 피부 피하층 6mm까지 침투하여 열전달이 뛰어나고 ATP, 산화질소를 생성하여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퀸즈 종합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 몸이 근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 멜라토닌을 다량으로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멜라토닌은 항산화 물질의 생성을 담당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하며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항염증 작용과 면역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다. 

Melatonin anti-cancer effect
간암에 대한 항종양제로서의 멜라토닌

나이가 들수록 이런 기능들이 약화되면서 손상세포 축적으로 인해 암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럴 때 근적외선으로 인한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한다면 몸에 쌓인 유해물질 제거와 손상된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 책임자 칸 박사는 매일 아침 근적외선을 쬐는 것은 암 예방을 위해 가장 간단하면서 저렴하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매일 근적외선을 쬐는 행동은 암 발병 확률을 최소 ½에서 최대 ⅒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햇볕을 쬐는 시간이다. 오후나 저녁이 아닌 일출부터 아침 9시까지라는 점인데 그 이유는 아침 9시 이후 햇빛으로는 근적외선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책 시 가급적 선그라스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데 그 이유는 근적외선이 눈을 통해서 가장 많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기상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멜라토닌의 생성이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햇볕을 쬐게 되면 멜라토닌을 또 다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참고로 아침 일찍 일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아시아 등 일부 국가 사람들이 영국을 포함한 서구사람들보다 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과도 관련이 있으며 또한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햇빛의 근적외선 흡수는 가능하지만 시간을 10~20분 이상 더 늘려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아침햇살 아래서 산책하는 건강한 습관을 가진다면 암세포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더해진다면 항암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멜라토닌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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