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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72

간절기 비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대파! 봄이 오고 꽃은 만발하지만 비염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환절기가 달갑지만은 않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의 염증성 질환으로 더욱 고통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염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미룬다면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다. 또한 비염은 단순한 감기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는 증상이 아니며 심해져 만성 비염이 되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수면장애, 두통, 피로감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비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기오염 또는 공기 중 가스나 화학물질, 자극적인 냄새, 곰팡이, 먼지, 비염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물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면역체계 문제, 비강 내부 구조의 변형, 비강 내부에 이물질이 있거나.. 2023. 4. 2.
입 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 주변에 심한 입 냄새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입 냄새는 주로 입속에 있는 세균이 원인이며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인데 하지만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꼼꼼하게 해도 입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입 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의 적 신호 1. 간 질환 양치질을 부지런히 해서 구강질환이 없는데도 입 냄새가 심하다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노폐물이 제대로 해독되지 않기 때문인데 이럴 경우 대사와 해독작용은 물론 배설 능력까지 떨어져 입에서 계란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간 경변이나 간암 환자의 입에서 계란 썩는 냄새 또는 피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간은 70%.. 2023. 3. 31.
채소의 식이섬유를 잘 이용하면 평생 살찌지 않는다! 최근 어떤 TV 채널에서 그냥 비빔면만 먹으면 혈당이 160~180 이상 올라가던 것이 채소 200g 정도를 섞어서 채소 비빔면으로 만들어 먹었더니 혈당이 110~130 정도로 상당수 안정화된 수치로 떨어진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채소를 추가해 먹는 양이 늘어났음에도 혈당이 떨어지는 원인은 바로 ‘식이섬유’에 있다. 비빔면에 추가된 상추, 깻잎, 오이 등의 채소들은 살찔만한 성분들은 없는 대신 식이섬유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이러한 식이섬유가 위속에 들어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수분을 붙잡는데 여기에는 수분을 끌어와 흡수해 버리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스스로 수분에 녹아 점도를 높이는 ‘수용성 식이섬유’도 있다. 이렇게 식이섬유들은 위속에서 수분을 모두 차지해 버린다.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은 위속.. 2023. 3. 29.
부추의 항암효과를 극대화하는 섭취법과 궁합이 좋은 식품! 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뛰어난 성분으로 부추를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부추를 조리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부추의 항암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섭취법 부추의 항암 성분인 ‘알릴화합물’은 열에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휘발성이 있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물론 부추의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C 등의 항산화 성분도 열을 가하면 어느 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익혀 먹을 경우 가능한 짧은 시간 가열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가급적 소금에 절이지 않고 겉절이로 조금은 싱겁게 양념하는 것이 좋다. 최근 짜게 먹어도 건강에 별문제 없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는 정확.. 2023. 3. 28.